예당음식
예장지, 사성?
예장지란 ?
사성지 란 ?
이바지 음식의 의미
페백음식의 의미
 

신랑이 신부집에서 혼례를 마치고 함께 신랑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신행이라 하는데 신랑은 사모를 쓰고 자색 단령 차림에 말을 타고 신부는 칠보 장식의 족두리와 댕기와원삼 차림에 꽃가마를 타고 신랑의 마을로 돌아온다.
선두에 청사초롱과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앞에서우 후미에는 후객과 혼례짐을 든 수복과 백년해로의 아름다움 뜻이 담겨있다. 신부는 시댁사당에 새 사람이 왔다고 알리는 제를 올리기 위해 친정어머니께서 준비해주신 이바지 음식을 가져가게 된다.


  본래 시댁사당에 새사람이 왔다고 알리는 제를 올리기 위해 신부측에서 마련했던 이바지 음식이 세울이 흐르면서 친정어머니의 솜씨와 정성을 시댁어른에게 선뵈는 음식으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
이바지 음식의 이바지는 '정성을 드려 음식을 보낸다' 라는 '이바지하다'에서 온 것으로 보통 12가지의 양념과 산적, 찜, 과일, 한과, 떡, 육회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맛은 물론 모양과 색에도 정성을 기울여 솜씨를 발휘한다.


이바지 음식은 지방이나 그 집안 내력에 따라 조금씩 종류와 가짓수가 다르지만 양념 열두단지, 삼색 인절미 한말과 경단등 각종 떡, 한과 한 바구니, 고기(갈비), 정종, 과일 등이 기본이다. 그러나 대개 육류, 전, 찜을 종류별로 한 가지씩 준비하거나 친청어머니가 사돈댁에 취향에 맞춰 특별히 신경써서 만든 음식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가끔 산적과 만두등을 요리해 먹을 수 있게 양념해 날고기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적으로 이바지 음식은 익혀서 보내는 것이 올바른 법도다.